049;자기 낯선 여자가 찾아온다. 그 여자와 대화 후에 자신의 남자친구가 바람 피는 것에 대해
의심,환상,공황을 겪는
은정 복잡한 감정들에 혼란스러워하던 은정이 자신의 남자를 죽이게 되는
이야기입니다. 电影大纲: 原本生活很幸福的恩静,突然有天某一陌生女人找到她, 和陌生女人对话完之后,得知道自己男朋友劈腿的事实,让自己更加恐慌和彷徨。 心情混乱复杂的恩静决议要杀死自己的男朋友的韩国故事。
OPENNING 낮집안 예쁜 소파, 핑크색큰침대,
깨끗한테이블……….집 청소를 하고
있는 은정. 테이블 위에핸드폰진동소리올린다. 핸드폰화면이귀여운남자캐릭터사진이랑“오빠♥”라는글자뜬다. 전화를 받는 은정. 은정: 여보세용. 이용석:어
나야.뭐해? 은정: 난…집을청소하고있어용. 안
바빠? 이용석: 그냥그래.새로운집어때?
괜찮아? 은정: 응.괜찮아.오빠….. 이용석:
응? 은정: 고마워.집해줘서. 이용석: (살짝 웃으며
다정하게)아니야,
여기가니가전에혼자봤던집보다훨씬넓고싸잖아. 월세도니가감당할수잇는정도니까, 여기
살면서돈좀모아서나중에 더좋은
집으로이사하면되잖아.. 은정: 응응,알앗어.
오빠…오늘 끝나고
올래? 고기 사왔는데 오빠가 좋아하는 스테이크 해줄게. 이용석:나 오늘 저녁 또 일하러
가봐야돼,미안,담에….. 은정: 그렇구나.맞다,
오빠,그소파산거야? 이용석: 아,
그거전에사무실에있던건데,
약간여성스러운게사무실이랑잘어울리지않아서, 니가좋아할것같기도
해서갖다놨어.
괜찮아? 은정: (웃으면서)
아,
예뻐,내
스타일이야,고마워용….. 제목”소파”타이틀 电影题目:
沙发
S#1 집
거실밤 소파를 닦고 있는 은정 “똑똑”하는 문노크소리 은정: 누구세요? 대답하는소리없다. “똑똑…….” 은정:오빠야?비밀번호 까먹었어? 은정은 문 쪽으로 뛰어간다 은정: 누구세요? 대답하는소리또
없다. “똑똑…….” 은정은조심하게살짝문을연다. 한단발머리여자가커피를
들고밖에서있다. 민주: 혹시…이용석씨아세요? 은정: (망설이다가)음…네... 은정은여자를바라보면서문열어준다. 은정: 들어오세요. 여자가집에들어와서 소파에서앉는다. 은정이키우는강아지가여자를
보고 짖는다. 은정:(강아지를보며
신경질적으로)야…. 은정과여자어색하게 소파에서앉으면서눈을마주친다. 벽시계11시(INS) 은정: 마실거…좀드릴까요? 민주: 괜찮아요, 저커피있어요. 여자가무표정으로집을살펴보다가티비
옆의사진을본다 민주: 둘이함께 찍은사진이네요.
봐도돼요? 은정: (당황스럽게)
그게좀…..혹시이용석씨랑무슨…? 민주: 제가용석이 오빠랑8년동안사귄여자친구예요. 은전: (놀랐지만감정을 절제하며)
...8년? 민주: 사실..전에 제가 이 집에살았거든요,
전에세탁소에맡겼던옷을찾으러왔는데…지나가다가여기핑크색커튼을
봐서여기로다른여자가이사왔구나했죠.
실레하지만그쪽몇살이에요? 은정: (표정이무겁다)
스물다섯….살 민주: (살짝비웃으며)
아직어리구나,
용석오빠랑15살차이네, 그쪽이40대남자를잘모를수도있겟죠.
둘이밤에만만나죠? 항상자기가바쁘다고그러죠?
(다시집을살펴보다가)이소파또원래있던거네. 은정: 이건오빠사무실에서여기로옮긴거라구요! 민주: (비웃으면서)또같은얘기네.용석오빠가
전에계약했던집인데 전에누가이 집에 살았냐고물어보지도 않았어요? 은정: 전에 직원이
살았다고….. 민주여자: (비웃으며),참…완전똑같네.
내가여기이사왔을때도전에여직원이살았다고했어요. 소파도사무실에있던거라고, 이 사람 매번 똑같은 얘기만 하네…. 두 손을 움켜쥐는 은정,화나고 속상한 감정을
삭힌다. 은정: 언니말대로전에또다른
여자가있었다는 얘기에요?
계속이 집을쓰고……(=오빠가 전부터
계속 이 집을 그 여자들과 쓰고…….) 민주여자: 그랬을수도있겟죠.여기집주인눈치가
빨라서아무말도안해요. 그렇잖아요.돈만받으면되는데.항상 밤에 전화도
많이 오고, 같이 있을때는 다른사람 전화 받지도 않죠? 이사람…..여자를몇명숨긴지도몰라요.
그렇지않아? 은정은기분을참고무표정으로강아지를만지고있다. 은정:
(혼란스럽다)그게…..솔직히..잘모르겠어요 민주: 그렇겠죠.내 말안믿길 수도
있겠죠.(강아지를보던 시선을소파로 옮기며)
이 소파말이에요….깨끗하지않아요. 은정은고개를숙이고소파를쳐다본다 민주: (티비옆의사진을보면서)그사진좀봐도돼요?
언제찍은거예요? 은정: 작년에여행갔을
때요.근데 왜요? 민주: 우린사진한장도없는데. 은정: 정말요? 8년동안? 민주: (씁쓸하게 웃으며)
데이트하면고작 고깃집,
영화몇 편이
다였고. 여행도한 번을 안 갔죠,
그러다보니같이사진찍을일이더더욱없었고… 부럽네요.
둘이좋은레스토랑도많이다녔죠? 은정: 네…뭐…… 민주: (혼잣말로
중얼거리듯이)역시…맛이다르구나…..부럽네요.
은정: (복잡한
표정) 잠깐만요,
오늘나를찾아온이유가뭐예요? 민주: (진지하게)
용석오빠를저한테돌려줘요. 은정: 아니,
그렇게얘기하지마세요.
그이가물건도아니고사람인데. 근데저 이해가안되는게있어요. 언니말대로그
이가그렇게나쁜사람인데, 왜
계속만나고싶어해요?
이해가안되네요. 민주: 아직사랑해요.
저미친것같죠. (본인 스스로도 이해가 되지않는듯 웃으며)
저도그렇게생각해요. 담배 피워도 돼요? 은정:아….네.피세요. 민주: (담담하게 웃으며)사실,저지금임신중이에요,
벌써다섯번째에요. 나쁜놈이라는 것도알고,그 사람과 결혼하지도
못한다는걸 알고도계속만나고싶어요. 미친 것 같죠? ….사랑하니까요. 은정: 이남자가…….(무슨 말을 할
지 몰라서 뜸들이다가)무섭네요. 민주: 그렇죠,
무섭네요.
이런무서운남자를감당할
수있겠어요?
나는괜찮아요.
그쪽만괜찮다면…맞다,그쪽 이름이
뭐에요?저는 윤민주에요. 시계가 새벽 두 시가 되었음을 알린다. 민주: (시계를보며)
2시네, 오빠가항상이시간쯤일끝난다고하고,집에들어오죠.
아닌가요? 시간이 흘렀음을 알려주는인서트 째깍거리는시계소리.
쇼파옆의 개는 어느덧 잠이 들어있다. 시간이2시40분된다. 테이블위의핸드폰진동소리올리다. 자고있던은정이일어나서비몽사몽한 상태로전화를받는다. 은정: 여보세요 이용석: 나지금끝났어.
잠깐눈붙이고이따새벽5시에또일
봐야돼. 잘자. 은정: 응… 이용석:
잘자. 은정: 응. 은정은전화를끊고다시누워있다. 은정은 방금 통화내용을 생각한다. <</span>전화내용> 은정:그럼 오빠가 어디에서 눈
붙여? 이용석:어디…사무실이지. 은정:사무실? 이용석:여기 사무실 소파베드
있어,넓어…다
있어.니가 상상했던
사무실아니야…